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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재)Global Company 코봇시스템 근종현 대표
작성자
cobot1004
작성일
2026-06-10 16:35
조회
62
“인류가 5,000년 동안 써왔던 바퀴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바퀴’는 인류의 물류 혁명을 이끌었다.
그런데 기존의 바퀴는 계단이나 높은 턱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이동이 제한되는 지상 최대의 과제를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이 있다. 바로 코봇시스템 근종현 대표이다. 그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장애물 극복 바퀴인 ‘미라클 휠(Miracle Wheel)’은 싸이클로닉 곡선을 따라 이동하는 원리와 중심축 동시 이동 기술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서 바퀴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 신기술을 적용하면 기존의 일반 바퀴로는 통과하기 어려웠던 장애물도 유연하고 쉽게 넘어설 수 있다. 근 대표는 미라클 휠을 비롯해 다수의 이동기술 관련 발명으로 총 10건의 특허를 확보한 상태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혁신적인 바퀴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물류 및 이동 수단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 그리고 국가 기술력의 도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근종현 대표를 직접 만나 미라클 휠의 개발 과정과 향후 미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휠(Wheel) 2.0’의 시대
인류가 약 5,000년 동안 거의 동일한 원리로 사용해 온 기존 바퀴는 복잡한 현대 사회의 이동 환경에서 한계를 보여왔다. 특히 휠체어, 배송로봇, 물류카트, 보행보조기, 산업용 운반장비 등 다양한 이동 장치가 쓰이는 만큼 높은 턱, 계단, 홈, 울퉁불퉁한 노면을 극복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코봇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바퀴 구조를 연구해 왔으며, 이를 미래 로봇 및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이 될 ‘휠(Wheel) 2.0’ 기술로 정의하고 있다.
올해로 창업 5년 차를 맞이한 코봇시스템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최근 휠체어용 미라클휠을 완성 단계까지 발전시켰다. 이에 따라 단순한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이한 상태이다. 앞으로 코봇시스템은 미라클휠을 앞세워 휠체어 사용자와 고령자의 보행 편의를 돕는 한편, 물류 및 로봇 산업 현장의 이동성 문제를 해결하며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때맞춰 이 번 제61회 발명의 날 근종현 대표는 이 바퀴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 소감부터 질문했다.
“이번 수상은 코봇시스템이 그동안 추진해 온 장애물 극복형 바퀴 기술, ‘미라클휠’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바퀴는 평지에서는 효율적이지만, 턱이나 계단, 홈, 불규칙한 지형 앞에서는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원형 바퀴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장애물을 쉽게 넘을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바퀴를 개발해 왔습니다.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 고생해 온 임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코봇시스템을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봇시스템은 창업 이후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병행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해 온 기업이다. 무엇보다 국내 특허 등록과 PCT 국제출원을 통해 핵심 기술 보호에 나서고 있으며, CES 2025에서는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정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를 비롯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진행 중이다. 코봇시스템은 일본 기업과 협력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사의 ‘미라클휠’ 기술을 휠체어와 물류카트, 배송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기존의 정지 상태 장애물 극복 기능에서 한 단계 발전해, 이동 중에도 장애물을 넘을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휠체어 전문 기업과 구매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모회사와는 전용 휠체어 제작 계약에 대한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봇시스템이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제품 제작과 테스트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여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특허 10건, 해외 특허 8건
무엇보다 이러한 기술이 국가에 공헌한 부분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일본 동경 복지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에도 참가해 기술 혁신성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과가 국내 이동 기술 분야의 기술 경쟁력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일정 부분 기여한 사례로 보고 있다. 또한 코봇시스템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이동 솔루션인 ‘Physical A.I Wheel’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제품 고도화와 상용화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이동 기술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핵심 구조 기술과 응용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확보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특허 10건 등록과 해외 특허 관련 8건을 추가 확보하며 기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와 기술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또한 해당 기술은 로봇과 스마트 물류 산업 등 미래 성장 산업에 활용 가능한 핵심 원천 기술로 꼽히며, 향후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 기술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제적 효과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봇시스템은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과 다양한 산업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로봇, 스마트 물류, 이동장비 등 여러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해외 시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 확대와 수출 기반 산업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코봇시스템이 차세대 이동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로봇, 스마트 물류, 산업 자동화 등 미래 성장 산업에 활용 가능한 핵심 부품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경우, 국가 경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은 바로 ‘기술 나눔’입니다. 단순히 기술을 위한 기술을 만들지 않고 사람이 실제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기술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환원은 저희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어,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물류약자가 마음껏 이동의 자유를 누리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코봇시스템의 강점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기술을 위한 기술을 만들지 않습니다. 사람이 실제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기술을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미라클휠은 휠체어 사용자, 고령자, 물류 현장 근로자, 배송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동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즉, 코봇시스템의 강점은 기술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경영
근종현 대표는 물류와 연구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이어가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부터 힐스로지스에서 물류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물류 시스템과 현장 운영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후 2015년부터는 평택대학교 연구원과 씨스존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기술 연구와 개발 분야 경력을 이어갔다. 현재는 코봇시스템 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차세대 이동 기술과 로봇 기반 솔루션 개발을 이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물류 현장 경험과 연구개발 경력을 함께 갖춘 점이 현재 기술 사업화와 제품 개발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까지 기술을 개발하면서 현장에서 크게 보람을 느낀 순간이 있었다고 말한다.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저희 미라클휠이 실제로 장애물을 넘는 모습을 사람들이 직접 보고 놀라워할 때였습니다. 특히 휠체어처럼 작은 턱 하나도 큰 불편이 될 수 있는 이동기기에서, 저희 기술이 그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 전시회나 시연 현장에서 ‘이 기술이 꼭 필요하다’,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말을 들을 때, 저희가 가고 있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기술개발 과정은 힘들지만, 현장에서 그런 반응을 볼 때마다 다시 힘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는 근 대표의 차별화된 경영 노하우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업계에서는 그의 경영 방식이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접근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히 사무실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문제를 파악하고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점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이야기다. 특히 기술 기업의 경우 아이디어 자체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제품 구현이 핵심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또한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만 집중하기보다 시제품 제작과 테스트, 개선 과정을 반복하며 성과를 빠르게 검증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개발 속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사람과의 신뢰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경영 철학도 특징으로 꼽힌다. 실제로 오랜 기간 함께 일한 구성원이 다수이며, 직원과 협력사, 투자자,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장 경험과 사람 중심의 조직 운영 방식이 현재 사업 운영의 기반이 되고 있다.
“사명감 가지고 사업에 임하길”
코봇시스템은 앞으로 ‘미라클휠’의 성능과 내구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실제 시장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휠체어용 바퀴와 보행보조기, 물류카트, 배송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과 물류·로봇 산업의 효율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을 넘어 일본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 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이동 기술과 바퀴 기술의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저는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하려고 노력한 대표로 남고 싶습니다. 창업을 하다 보면 자금, 인력, 기술, 시장 등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구성원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표, 고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사회에는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낸 대표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코봇시스템이 있어서 누군가의 이동이 더 편해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일 것 같습니다.”
근종현 대표는 창업 초기에 모든 기반이 완벽히 갖춰진 상태에서 출발한 것은 아니었다고 회고한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며 난관을 겪기도 했으나, 현재의 위기만 넘어서면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과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전을 지속한 결과가 오늘날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다. 그는 함께하는 직원들과 후배 창업가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신뢰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라”며 아울러 “본인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술이 향후 누군가의 삶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종합시사매거진 https://www.sisanews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62
‘바퀴’는 인류의 물류 혁명을 이끌었다.
그런데 기존의 바퀴는 계단이나 높은 턱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이동이 제한되는 지상 최대의 과제를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이 있다. 바로 코봇시스템 근종현 대표이다. 그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장애물 극복 바퀴인 ‘미라클 휠(Miracle Wheel)’은 싸이클로닉 곡선을 따라 이동하는 원리와 중심축 동시 이동 기술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서 바퀴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 신기술을 적용하면 기존의 일반 바퀴로는 통과하기 어려웠던 장애물도 유연하고 쉽게 넘어설 수 있다. 근 대표는 미라클 휠을 비롯해 다수의 이동기술 관련 발명으로 총 10건의 특허를 확보한 상태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혁신적인 바퀴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물류 및 이동 수단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 그리고 국가 기술력의 도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근종현 대표를 직접 만나 미라클 휠의 개발 과정과 향후 미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휠(Wheel) 2.0’의 시대
인류가 약 5,000년 동안 거의 동일한 원리로 사용해 온 기존 바퀴는 복잡한 현대 사회의 이동 환경에서 한계를 보여왔다. 특히 휠체어, 배송로봇, 물류카트, 보행보조기, 산업용 운반장비 등 다양한 이동 장치가 쓰이는 만큼 높은 턱, 계단, 홈, 울퉁불퉁한 노면을 극복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코봇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바퀴 구조를 연구해 왔으며, 이를 미래 로봇 및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이 될 ‘휠(Wheel) 2.0’ 기술로 정의하고 있다.
올해로 창업 5년 차를 맞이한 코봇시스템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최근 휠체어용 미라클휠을 완성 단계까지 발전시켰다. 이에 따라 단순한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이한 상태이다. 앞으로 코봇시스템은 미라클휠을 앞세워 휠체어 사용자와 고령자의 보행 편의를 돕는 한편, 물류 및 로봇 산업 현장의 이동성 문제를 해결하며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때맞춰 이 번 제61회 발명의 날 근종현 대표는 이 바퀴로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 소감부터 질문했다.
“이번 수상은 코봇시스템이 그동안 추진해 온 장애물 극복형 바퀴 기술, ‘미라클휠’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바퀴는 평지에서는 효율적이지만, 턱이나 계단, 홈, 불규칙한 지형 앞에서는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원형 바퀴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장애물을 쉽게 넘을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바퀴를 개발해 왔습니다.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 고생해 온 임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코봇시스템을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봇시스템은 창업 이후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병행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해 온 기업이다. 무엇보다 국내 특허 등록과 PCT 국제출원을 통해 핵심 기술 보호에 나서고 있으며, CES 2025에서는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정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를 비롯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진행 중이다. 코봇시스템은 일본 기업과 협력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사의 ‘미라클휠’ 기술을 휠체어와 물류카트, 배송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기존의 정지 상태 장애물 극복 기능에서 한 단계 발전해, 이동 중에도 장애물을 넘을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휠체어 전문 기업과 구매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모회사와는 전용 휠체어 제작 계약에 대한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봇시스템이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제품 제작과 테스트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여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특허 10건, 해외 특허 8건
무엇보다 이러한 기술이 국가에 공헌한 부분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일본 동경 복지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에도 참가해 기술 혁신성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과가 국내 이동 기술 분야의 기술 경쟁력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일정 부분 기여한 사례로 보고 있다. 또한 코봇시스템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이동 솔루션인 ‘Physical A.I Wheel’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제품 고도화와 상용화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이동 기술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핵심 구조 기술과 응용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확보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특허 10건 등록과 해외 특허 관련 8건을 추가 확보하며 기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와 기술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또한 해당 기술은 로봇과 스마트 물류 산업 등 미래 성장 산업에 활용 가능한 핵심 원천 기술로 꼽히며, 향후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 기술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제적 효과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봇시스템은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과 다양한 산업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로봇, 스마트 물류, 이동장비 등 여러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해외 시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 확대와 수출 기반 산업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코봇시스템이 차세대 이동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로봇, 스마트 물류, 산업 자동화 등 미래 성장 산업에 활용 가능한 핵심 부품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경우, 국가 경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은 바로 ‘기술 나눔’입니다. 단순히 기술을 위한 기술을 만들지 않고 사람이 실제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기술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환원은 저희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어,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물류약자가 마음껏 이동의 자유를 누리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코봇시스템의 강점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기술을 위한 기술을 만들지 않습니다. 사람이 실제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기술을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미라클휠은 휠체어 사용자, 고령자, 물류 현장 근로자, 배송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동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즉, 코봇시스템의 강점은 기술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경영
근종현 대표는 물류와 연구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이어가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부터 힐스로지스에서 물류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물류 시스템과 현장 운영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후 2015년부터는 평택대학교 연구원과 씨스존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기술 연구와 개발 분야 경력을 이어갔다. 현재는 코봇시스템 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차세대 이동 기술과 로봇 기반 솔루션 개발을 이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물류 현장 경험과 연구개발 경력을 함께 갖춘 점이 현재 기술 사업화와 제품 개발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까지 기술을 개발하면서 현장에서 크게 보람을 느낀 순간이 있었다고 말한다.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저희 미라클휠이 실제로 장애물을 넘는 모습을 사람들이 직접 보고 놀라워할 때였습니다. 특히 휠체어처럼 작은 턱 하나도 큰 불편이 될 수 있는 이동기기에서, 저희 기술이 그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 전시회나 시연 현장에서 ‘이 기술이 꼭 필요하다’,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말을 들을 때, 저희가 가고 있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기술개발 과정은 힘들지만, 현장에서 그런 반응을 볼 때마다 다시 힘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는 근 대표의 차별화된 경영 노하우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업계에서는 그의 경영 방식이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접근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히 사무실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문제를 파악하고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점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이야기다. 특히 기술 기업의 경우 아이디어 자체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제품 구현이 핵심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또한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만 집중하기보다 시제품 제작과 테스트, 개선 과정을 반복하며 성과를 빠르게 검증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개발 속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사람과의 신뢰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경영 철학도 특징으로 꼽힌다. 실제로 오랜 기간 함께 일한 구성원이 다수이며, 직원과 협력사, 투자자,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장 경험과 사람 중심의 조직 운영 방식이 현재 사업 운영의 기반이 되고 있다.
“사명감 가지고 사업에 임하길”
코봇시스템은 앞으로 ‘미라클휠’의 성능과 내구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실제 시장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휠체어용 바퀴와 보행보조기, 물류카트, 배송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과 물류·로봇 산업의 효율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을 넘어 일본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 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이동 기술과 바퀴 기술의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저는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하려고 노력한 대표로 남고 싶습니다. 창업을 하다 보면 자금, 인력, 기술, 시장 등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구성원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표, 고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사회에는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낸 대표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코봇시스템이 있어서 누군가의 이동이 더 편해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일 것 같습니다.”
근종현 대표는 창업 초기에 모든 기반이 완벽히 갖춰진 상태에서 출발한 것은 아니었다고 회고한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며 난관을 겪기도 했으나, 현재의 위기만 넘어서면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과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전을 지속한 결과가 오늘날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다. 그는 함께하는 직원들과 후배 창업가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신뢰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라”며 아울러 “본인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술이 향후 누군가의 삶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종합시사매거진 https://www.sisanews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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